시크릿타운은 다양한 인식 센서와 콘텐츠 사이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핵심 특허기술과 유토피아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남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월드 콘퍼런스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AR·VR 키즈 체험존을 운영했다.
시크릿타운은 꾸준한 채용과 연구개발(R&D)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SK텔레콤과 AR·VR 신기술 R&D 협력 개발을 발표했고, 다양한 대·중소기업과 100여 건에 이르는 AR·VR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인정돼 고용노동부 강소기업(기술력 우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크릿타운은 아동 시장에만 국한하지 않고 실버, 헬스케어, 패밀리, 스포츠 산업과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기획취재팀 = 노현 기자 / 전경운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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