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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타운, VR·AR 콘텐츠로 아동 신체 발달 유도

노현,전경운,이종혁,황순민 기자
입력 : 
2019-08-28 0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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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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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시크릿타운(대표 조현규)은 유토피아(UTOPIAR) 키즈 플랫폼을 개발했다. 유토피아는 4~10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 신체발달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공간 인식, 동작 인식, 제스처 인식, 사물인터넷(IoT) 센서 인식 기반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콘텐츠가 핵심이다.

시크릿타운은 다양한 인식 센서와 콘텐츠 사이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핵심 특허기술과 유토피아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남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월드 콘퍼런스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AR·VR 키즈 체험존을 운영했다.

시크릿타운은 꾸준한 채용과 연구개발(R&D)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SK텔레콤과 AR·VR 신기술 R&D 협력 개발을 발표했고, 다양한 대·중소기업과 100여 건에 이르는 AR·VR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인정돼 고용노동부 강소기업(기술력 우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크릿타운은 아동 시장에만 국한하지 않고 실버, 헬스케어, 패밀리, 스포츠 산업과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기획취재팀 = 노현 기자 / 전경운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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