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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천 판타지 컨벤션'서 VR·AR 체험존 운영…초실감 미디어 청사진 제시

입력 2019-08-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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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 제시한다_1
SK텔레콤 모델들이 서울 종로구 롤 파크 내에 설치된 ‘SKT 5GX 서비스 체험존’에서 멀티뷰 서비스를 즐기는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컨벤션에서 ‘5GX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AR동물원 △LCK VR 생중계 △VR 리플레이(전지적 와드시점) △멀티뷰 서비스 등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 점프 AR, 점프 V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글로벌 MR(혼합현실)기업 매직리프, 영화 ‘반지의 제왕’, ‘어벤저스’ 등에 참여한 글로벌 영상 제작사 웨타워크숍과 함께 5G 시대의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5G&MR 콘퍼런스’에 참여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SK텔레콤 전진수 5GX 서비스사업단장을 비롯해 매직리프 창립 이사 겸 웨타워크숍 CEO인 리처드 테일러 경과 그레이엄 디바인 매직리프 수석 게임 디자이너 등이 기조 연설을 통해 가상공간을 활용한 MR 게임 개발 과정 등 자신들의 노하우와 미래 5G 서비스에 대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기조 연설에서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단장은 ‘SKT가 고객에게 주는 5G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5G가 가져올 몰입경험 시대를 제시하고 △디지털 트윈 △소셜 VR △매시브 AR 등 SK텔레콤의 VR·AR 기술과 향후 비전을 소개한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AR 동물원’, ‘LCK 독점 서비스’ 등 VR과 AR을 활용한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5G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AR게임 ‘포켓몬고’로 유명한 나이언틱과의 ‘해리포터: 마법사연합’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직리프와 공동으로 5G AR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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