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프로그램 기획·촬영 단계부터 5G를 접목했다. 3D UHD 특수카메라로 합동 무대를 촬영하고 영상 왜곡 보정 기술, 멀티뷰 서비스 등을 적용했다.
고객은 5G 신기술로 촬영된 프로듀스X 101 VR을 통해 출연자들이 바로 눈 앞에서 춤추는 듯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출연자를 확대해 표정과 율동을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프로듀스 X 101 VR 영상은 옥수수 앱의 5GX관에서 SK텔레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5G 및 LTE로 시청할 수 있으며, 5G로 볼 때는 보다 선명한 화질로 지연 없이 고용량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양맹석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그룹장은 "5G 상용화 이후 옥수수 5GX관과 소셜VR 통한 VR콘텐츠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5G를 5G답게 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전용 서비스와 콘텐츠를 빠르게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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