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포인트-아들과딸, VR콘텐츠 업무협약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오른쪽)와 조진석 아들과딸 대표가 VR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오른쪽)와 조진석 아들과딸 대표가 VR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상현실(VR) 기반 교육솔루션 개발 선도기업 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와 에듀테크 기업 아들과딸(대표 조진석)은 최근 VR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브포인트는 자사가 보유한 177종 영어 콘텐츠와 아들과딸의 학습콘텐츠를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에서 생동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해 아들과딸에 제공한다. 4K 해상도 선명한 화질과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이 포함된 일체형 HMD로 사용자는 뛰어난 3D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어지럼증이나 화면지연, 깜빡임, 계단현상을 방지해 더욱 편안하게 학습을 할 수 있다. 또 양사는 국내와 베트남을 시작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진출 교두보를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브포인트는 다양한 VR러닝 콘텐츠와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교육 전문기업이다. 'VR웨어스쿨'과 'VR웨어 스토리메이커'로 새로운 VR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ECT(Association for Educational Communications and Technology)에서 '아웃스탠딩 프랙티스'상을 수상하였다.

아들과딸은 2017년 도서·디지털 콘텐츠를 렌털하는 '아들과딸북클럽'을 론칭했다. 자체 개발한 도서교육 콘텐츠 △공룡AR카드 △공룡팝업북 △아쿠아리움AR카드 △자연관찰AR카드 △수학AR카드 △스마트 자연관찰VR △스마트 놀이동화 등 다양한 기능성 도서를 출간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