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체험하는 공간이 대학 교정에 생겼다. 서울 성북구 한성대의 ‘상상파크’다. 놀이기구와 비슷한 것을 직접 타기도 하고 다양한 공구와 기자재로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책과 강의로만 배우는 한계를 넘어서자는 것이 주 목적.
한성대는 11월 1일 개관에 앞서 30일 재학생, 외국인유학생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내부를 공개했다. 모션 트래킹(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 VR 시뮬레이터(가상공간 개체들과 상호작용), VR 트레드밀(가상공간 걷기 및 뛰기) 등 최신 어트랙션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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